몇 달 째 바퀴벌레가 보이는데, 먼저 하던 업체에서는 그걸 못 잡아요. 손님들에게 바퀴벌레가 보일까봐 몇 달을 노심초사하다가 결국 지인을 통해 에코스로 바꿨습니다. 한 달 조금 넘었는데, 바퀴벌레가 거의 보이지 않고 죽어 있는 것들만 가끔씩 보이네요.. 저희 가게에 오시는 직원 분, 감사드립니다.
아...꿈에 그리던 우리 가족의 공간... 입주하자마자 혹파리와의 전쟁을 치뤘답니다. 요즘 입주아파트들의 해충과 관련된 보도도 많고, 실제로 제가 겪어보니 정말 끔찍했어요ㅠㅠ 에코스 방역에서 말끔히 처리해 주시니 이젠 살것 같아요~~ 새 아파트에서 너무 행복합니다~
겨울철에 추위만 대비해야하는 것은 아니다. 갈라진 입술부터 푸석한 피부까지, 건조한 실내 습도를 올릴 수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 매일밤 잠에 들기 전 가습기 트는 데 온 신경을 집중했거나 마른 기침 소리에 긴 잠에 들지 못했다면 집중하자. 겨울 동안 실내공기는 촉촉하게 만드는 방법 7가지를 소개한다. 01. 자연 친화적인 방법? 실내용 화초 배치하기 오히려 고전적인 방법이 가장 쉬울 때도 있다. 가장 빠르고 쉽게 집 안의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실내용 화초를 배치해 놓자.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실내 습도를 유지하는 것과 동시에 데코레이션 기능까지 한다. 만약 집 안의 여유 공간이 없다면 사이드 테이블이나 수납장 위에 놓아도 되고, 한 그루의 작은 나무만 집 안에 들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02. 효율적인 가습 기능? 빨랫감을 집 안에 걸어두기 수건에 물을 적셔 방 안에 걸어두는 것도 손쉽게 천연 가습기 기능을 할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매번 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베란다에 걸어두었던 빨랫감을 집 안으로 들이자. 세탁기의 건조 기능으로 뽀송하게 말린 빨래를 취할 수도 있으며 빨랫감들을 기계를 사용해 말릴 필요도 없다. 지금 바로 세탁기에서 갓 꺼낸 옷가지들을 베란다가 아닌 집 안으로 들이자. 적절하게 습기를 머금은 촉촉한 공기가 쾌적한 습도를 가져다줄 것이다. 03. 이런 방법도 있어? 달걀 껍데기에 물 담아 놓기 달걀 껍데기로도 건조한 집안 분위기를 환기시킬 수 있다. 달걀 껍데기에는 미세한 구멍들이 있는데 이를 통해 물이 쉽게 증발한다. 달걀 윗부분에 구멍을 뚫어 내용물을 빼내고 껍데기를 물에 깨끗이 씻는다. 뚫은 구멍을 위로 한 후 구멍 속으로 물을 채워 넓직한 그릇에 놓는다. 쓰러지지 않게 하기 위해 그릇 크기에 맞게 7~8개 정도 함께 놓는 것도 좋다. 04. 세균도 함께 날려주는 ‘분무기 이용하기’ 실내가 끊임없이 건조하면 분무기를 직접 뿌려보자. 분무기를 공기 중이나 커튼 등에 뿌려 주면 된다. 취향에 따라 아로마 오일 등을 첨가해서 뿌려주거나 세균 탈튀제를 섞어 뿌리면 세균 및 냄새까지 제거 가능하다. 단, 한꺼번에 많은 양을 뿌리면 바닥에 물기가 남아 오히려 세균을 증식시킬 수도 있으니 양 조절에 주의하자. 05. 먹고 남은 귤껍질로? ‘귤껍질 말리기’ 겨울철 과일 중 하나인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한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귤은 감기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줘 귤껍질 또한 차나 환으로 만들어 먹는다. 실내 건조를 환기시키기 위해 이번에는 귤껍질을 말려보는 건 어떨까. 냉장고 위나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말리면 귤껍질 속에 있는 수분 증발로 습도 조절에 도움을 준다. 귤껍질을 말리면 부피가 줄어 음식물 쓰레기양도 줄어드는 효과도 있으니 꼭 활용해보자. 06. 자연그대로 ‘천연 가습기 활용하기’ 겨울철에 천연 가습기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산책을 하다 주운 솔방울을 끓는 물에 소독한 후 건져내 건조한 곳에 두면 천연 가습기로 활용할 수 있다. 수분을 머금은 솔방울이 수분을 뿜어내면서 습도를 높여주기 때문. 공기 정화에 효과가 좋은 숯도 천연 가습기로 활용 가능하다. 깨끗하게 씻어낸 숯을 그릇에 담은 뒤 숯이 잠기도록 물을 부어주면 공기 정화가 가습 효과를 모두 볼 수 있다. 07. 일주일에 한 번은 필수? 환기에 신경쓰기 춥다고 난방을 한 방의 문을 꼭꼭 닫아 놓으면 실내 공기는 자연스레 건조해지기 마련이다. 아무리 날씨가 추워도 창문을 열어 정기적으로 외부 공기를 실내로 끌어들이는 것을 추천한다. 가능하면 두 개 이상의 창문을 열어 원활한 통풍 조건을 확보하고 신선한 공기로 갈아주자.
독감이란? 흔히 플루(flu)라고 말하는 급성 바이러스(virus) 감염 질환이다. 호흡기(respiratory track)를 공격하여 목이 붓고 열이 나며, 기침, 재채기, 콧물, 코막힘, 오한, 근육통, 두통, 복통 등과 급격한 피로를 동반한다. 보통 바이러스 감염 후 2~3일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1 주일에서 10일 정도 앓게 된다. 합병증으로 폐렴(pneumonia)이 되거나, 천식(asthma)이나 심장병(heart failure)같은 지병이 있는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매년 전 세계적으로 3~5백만명의 환자가 보고되고 있고, 그 중 약 10%인 25만에서 50만 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독감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서 크게 A, B, C, D형으로 나눌 수 있다. 이들 중 어느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는지 알기 위하여 진행하는 빠르고 정확한 진단 방법은 PCR이다. 독감 바이러스 A 가장 심한 증세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이다. 주로 물에서 생활하는 조류(birds)가 그 주 숙주인데, 이들이 사람을 감염시키면 전 세계적으로 독감 유행(influenza pandemic)을 일으킬 수 있다. 돌연변이 속도가 빠르며, 여러 혈청형(serotypes)들이 있다. 예를 들면, H3N2는 1968년, 전 세계적으로 백 만 명 이상을 사망케한 홍콩 독감(Hong Kong flu)이고, H5N1은 2004년에 크게 유행했던 현재까지의 치사율이 50 %에 달하는 조류 독감(bird flu)이다. 독감 바이러스 B 대게는 사람만 감염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돌연변이 속도가 A형에 비교하면 2~3배 정도 느리다. 따라서 A형과는 달리 한 가지 혈청형(serotypes)만 발견되었으며, 이에 대한 면역력은 생애 일찍 얻어진다. 따라서, B형으로 인한 독감 유행이 보고 된 적은 없다. 독감 바이러스 C 사람, 개, 돼지 등을 감염시키고 경우에 따라 심각한 병 증세를 일으키며 지역적인 유행을 야기하기도 하지만 어린이에게는 비교적 약한 증세를 나타난다. A와 B형 보다는 덜 흔하다. 독감 바이러스 D D형의 경우 주로 돼지와 소를 감염시키는데, 사람에 대한 감염은 그 가능성은 존재하나 아직 보고된 바 없다. 독감 예방 및 치료 독감 백신 독감 예방을 위하여 가장 권장되는 생활 습관은 손을 잘 씻는 것이다. 보다 적극적인 예방책으로 백신 접종이 있다. 독감 백신은 매년 그 해 유행이 예상되는 독감 바이러스의 몇몇 종에 대하여 예방이 가능하도록 제작되므로 작년에 맞은 독감 백신은 올해 유행할 수 있는 독감에 대한 예방책이 될 수 없다. 따라서 매년 독감 유행이 시작되기 전에 독감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권유하고 있다. 항바이러스 제제 독감에 걸린 경우 충분한 수분 공급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열을 내리게 하거나 기침, 코막힘 등의 제증상을 완화하는 약제를 복용하는 것이 주된 치료 과정이다. 좀 더 적극적 치료를 위하여 항바이러스 제제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대게는 바이러스가 생산하는 효소에 대한 억제제(inhibitor)로서 개발된 것들이다. 예를 들어 타미플루(Tamiflu)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오셀타미비르(oseltamivir)는 뉴라미니다제(neuraminidase) 효소의 억제제이며 독감 바이러스 A형과 B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에코스의 다양한 이야기를 확인해보세요.